![[사진=채널 A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00e97cda-6164-4677-a12f-2d50d62d954c.png)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국회 토론회를 둘러싼 사과 요구에 “내가 무슨 중대범죄를 저질렀느냐”며 맞섰다.
19일 이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두 번째 상임위 출석을 앞두고도 기자회견을 열어서 제가 사퇴해야 한다, 자격이 없다고 한 부분에 심각한 우려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8월13일 공동 주최했던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제목의 토론회는 말 그대로 5·18 제목에서도 드러나듯이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하고 있다. 5·18이라고 해서 꼭 같은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술토론회였고, 참석해서 발표하고 토론한 분들은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서 각자가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라며 “저는 인사말과 마무리 말 중간에 소란이 있었을 때 ‘청중들께서는 자기 자리로 돌아가 달라’고 독려했을 뿐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다음 날 기자회견에서도 ‘5·18이라는 민주화운동이 성역이 되어서는 안 된다’, ‘토론까지 막아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었다”라고 했다.
끝으로 “토론회를 열었다는 것 자체로 시비를 건다고 하면 5·18을 성역화시키는 것이고 성역화가 우리 사회에 존재하게 되면 많은 금기가 생긴다”라며 “왜 우리가 5·18에 대해 토론하지 못하느냐”라고 말했다.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 의원을 향한 사퇴와 퇴장 요구에 “인격을 모독한다든지, 다수가 윽박지르는 그런 형태는 적절하지 않다”라며 “자격 시비나 퇴장시켜야 된다, 중대 범죄자다라고까지 발언하는 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반드시 시정조치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갖는다”라고 말했다.
송기헌 과방위원장은 토론회 참석자들이 과거 허위사실 유포로 5·18 유족들에게 상처를 줬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분들을 위해서 국회에서 판을 깔아준 거나 마찬가지”라며 “과방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한 부분이 충분히 예상이 가능했는데도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적당한 입장표명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책임 있는 말씀을 해 주셔야 되겠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이 의원은 “과방위가 파행한 것은 민주당 의원들이 저에 대해서 사실상 집단 폭력을 행사하는 듯한 그런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제가 무슨 중대범죄를 저질렀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뻔뻔하게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는 것이 이번 과방위를 파행으로 이르게 했다는 그 주장에 저는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5·18민주화운동이 우리 사회에 남긴 하나의 교훈이 있다면 민주주의 가치이고, 첫 번째 가치는 표현의 자유다”라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과방위가 정상 진행되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분명히 하시고 넘어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재차 요구했다. 이어 “사과가 아니라면 말씀을 더 할 것은 아니다”며 추가 발언권을 주지 않았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적어도 상임위장에 와서 첫 일성은 이에 대해서 송구스럽다, 이것은 제 의도와 다르다 정도까지는 얘기를 하셔야 다른 위원들이 거기에 대해서 본인들의 의견이 있을지언정 일부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데 제가 볼 때는 오늘 대단한 태도의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1980년 5월 광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시민들이 왜 거리로 나섰는지 국가권력을 위해 시민의 국가권력이 시민을 어떻게 학살했는지 이미 사실관계는 모두 다 역사적 증명이 끝났다”라며 “이것은 여야의 문제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 정상과 비정상의 차이일 뿐이다. 국민의힘 위원들이 유감 표명이라도 해야 된다”라고 촉구했다.










댓글2
나
정신차려라 아직도 모르니 아기들도아는데
정신차려
정신줄 나간여인 이런걸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