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0f7e68e6-4c2c-40af-ac61-52d8d3a031cb.jpeg)
경기 성남시의 한 해장국 체인점에서 포장한 뼈 해장국에 사용한 냅킨과 고무줄이 들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고객은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지는 통에서 국물이 옮겨지는 장면을 확인했다며 관할 구청에 신고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뼈 해장국을 포장 주문했더니 쓰레기 해장국을 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최근 성남시에 있는 한 해장국 체인점에서 뼈 해장국을 포장했다. 해당 식당을 10년 넘게 이용해온 단골이었다고 밝혔다.
A씨는 집에서 음식을 먹던 중 국물 안에서 손바닥만 한 냅킨 뭉치와 고무줄을 발견했다. 냅킨은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식당 측에 이물질 발견 사실을 알렸고, 다음날 담당자로부터 관련 영상도 전달받았다. 영상에는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간 경위가 담겨 있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물에 젖어 붉게 변한 냅킨 뭉치와 고무줄이 담겼다.
A씨는 “저희는 항상 전화해서 ‘뼈 2인분에 국물 좀 더 주세요’라고 주문을 하는데, 전화를 끊자마자 직원이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있는 뼈 버리는 통을 주방으로 들고가 국물을 붓는 장면이 찍혔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분명 누군가 입을 닦거나 코를 푼 냅킨이 뼈통을 통해 들어간 것 같다. 그걸 우리 가족이 아무렇지 않게 먹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
A씨는 식당 측의 대응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대표자는 사과 전화 한통 없고 관리자만 시켜 연락이 왔다. 비상식적인 대응에 너무 화가난다. 체인점이 이렇게 하는 게 맞냐”라고 토로했다.
현재 해당 이물질은 구청 직원이 수거한 상태다. A씨는 사진과 영상, 녹취자료 등을 함께 전달했으며 정식 신고를 위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식물에서 발견된 이물질의 상태와 유입 경위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보고 있으니 헛구역질이 난다”, “생각만해도 내 속이 울렁울렁 거린다”, “직원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가게 망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 것 아니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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