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연애 예능, 나는솔로가 어느덧 33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기수는 독특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출연자가 바로 영자와 상철입니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뽐냈던 영자와, 듬직한 피지컬로 인기남에 등극했던 상철의 서사가 심상치 않은데요.
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설렘보다는 당혹스러움으로 끝났는지, 그 내막을 한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씩씩함의 대명사, 영자의 등장과 고민
나는솔로 33기 영자는 ‘씩씩 에너지, 작지만 강하다’라는 소개 문구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등장하자마자 캐리어를 끌고 이름표를 가지러 가는 과정에서 전력 질주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죠.
영자는 평소 화장도 잘 안 하고 옷도 편하게 입는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데요.
그녀의 직업은 마취과 간호사로, 무려 2019년부터 8년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베테랑입니다.
나이는 어린 편이지만 벌써 자가 아파트를 마련했을 정도로 똑 부러지는 면모를 보여주었죠.
다만 연애에 있어서는 기준이 확고합니다.
본인 스스로 외모를 1순위로 본다고 밝힐 만큼, 이상형에 대한 조건이 까다로운 편인데요.
진한 이목구비보다는 두부처럼 순하게 생긴 사람을 선호하며, 무엇보다 같은 기독교인을 찾고 있다는 점이 큰 난관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미 크리스천 로테이션 소개팅을 다녀왔음에도 마음에 맞는 사람을 찾지 못했다는 그녀가 솔로나라에서 어떤 인연을 만날지 주목됩니다.!
상철을 향한 첫인상, 그리고 대반전의 순간
상철은 181cm의 듬직한 체격과 반달 눈이 매력적인 출연자입니다.
‘모솔 딱지는 사양, 속 깊은 도도함’이라는 수식어처럼 그 역시 모태솔로의 고충을 안고 있었는데요.
충남 부여에서 온 91년생 상철은 연애에 서툰 자신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토로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첫인상 선택에서 상철이 정숙, 영자, 현숙으로부터 선택을 받으며 무려 3표를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인기남 등극에 벅찬 미소를 짓는 상철의 모습은 참 순수해 보였죠. 하지만 비극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작진이 설정한 첫인상 선택 방식은 두 사람이 나란히 누워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는데요.
바닥의 꽃을 보며 예쁘다고 말하는 영자에게, 상철이 ‘더 예쁘네요’라며 나름의 플러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봤을 때 곰돌이상이던 상철을 기대했던 영자에게, 가까이서 본 상철의 모습은 사뭇 달랐나 봅니다.
인터뷰에서 영자는 ‘소년미를 기대했는데 안에 중후한 아저씨가 있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고, 능글맞아 보이는 상철의 모습에 큰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인기남 상철의 앞날은 과연?
상철은 본인의 예상치 못한 인기에 행복해했지만, 영자의 마음은 이미 멀어진 듯 보였습니다.
게다가 상철이 짐을 싣는 과정에서 다소 당황하자 영호가 세심하게 도와주는 모습이 등장하며, 현숙의 마음마저 영식 쪽으로 향하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첫인상 3표가 무색하게도, 실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계속되는 상황이죠.
한편 상철의 직업에 대해서는 농부 혹은 수의사라는 스포일러가 돌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이 상철의 웃는 모습에서 전 야구선수 나지완을 닮았다고 언급하기도 하고, 데프콘은 퉁퉁이 실사판이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죠.
과연 33기 영자와 상철은 이 어색한 첫 만남의 기억을 뒤로하고 다른 인연을 찾게 될지, 아니면 반전의 로맨스가 시작될지 다음 방송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두 사람의 서툰 감정 표현과 진심 어린 고민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