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진숙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a0a5ab40-6b8e-4395-b8c1-56ed41cff4fd.jpeg)
국회 운영위원회가 ‘5·18 폄훼’ 논란에 휩싸인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25일 국회 운영위는 전체회의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무기명 투표에 부쳐 재석 1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11일 만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불참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우파 시민단체 새역사국민운동과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당시 발제자들은 “5·18 민주화운동은 소요 사태”, “광주를 대외적으로 고립시키고 내부적으로 분열시켜야 한다” 등 발언을 했다. 이후 이 의원은 ‘5·18 폄훼’ 토론회를 개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지난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토론회 개최를 문제 삼자 이 의원은 “토론회를 열었다는 것 자체로 시비를 건다고 하면 5·18을 성역화시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운영위 회의 전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 상정 관련해서 여야 간사 추가 협의가 불벌돼 직권으로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술적 자유가 있다’, ‘표현의 자유가 있다’라는 주장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결의안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다”며 “다수 여당의 폭거로 저희 당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결의문 채택하고 윤리위 올리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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