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90a30219-47d8-426c-8c64-5e1d6c2e0964.jpeg)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유시민 작가의 이재명 대통령 비판에 여권이 반발하는 것은 이중적이라며 양측을 함께 비판했다.
26일 정 원내대표는 SNS에 “유 작가가 이 대통령에게 ‘굉장히 오만한 권력자’라는 매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자 친명 세력은 격앙된 모습”이라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유 작가가 민주당을 위해 야당, 2030 청년, 여성노동자들에게 망언과 궤변을 쏟아낼 때, 민주당은 그를 참된 지식인으로 떠받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의 온갖 궤변과 막말이 국민을 향해 쏟아질 때는 아무 문제도 느끼지 못하다가, 이 대통령을 향해 쏟아지니 화가 나는 모양이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유 작가가 남긴 다수의 궤변과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2030 남성들에게 ‘쓰레기야 너희들’ 등 갈라치기 막말을 쏟아낸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당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상대로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자리에 온 것’ 등 뼛속 깊이 우월의식과 차별에 찌든 막말을 쏟아낸 것도 용서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의 ‘호텔경제학’에 대해 “대학원 수준의 공부 없이는 소화하기 어렵다”고 두둔한 것은 정치사에 두고두고 남을 궤변”이라고 평가했다.
유 작가를 향해서는 “이 대통령이 故 김문기 씨를 모른다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하는 모습, 친명횡재 비명횡사의 공천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명픽 당대표’를 만드는 이 대통령의 오만한 모습을 예상하지 못했느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갑자기 속았다는 듯 분통 터뜨리고 서로 손가락질하는 모습을 보니 어안이 벙벙하다”면서 “이재명 정권과 유 작가의 관계를 두고 쓰는 말이 있다. ‘피차일반 오십보백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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