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병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7fd2ce46-faa3-43d4-8c7c-c3c613297148.jpeg)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18 폄훼 논란을 빚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26일 경북 안동시 민주당 경북도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원내대표는 “5·18 모독을 결코 유야무야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과 역사 앞에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진숙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참석 위원 17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제명 촉구 결의안을 처리한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참으로 서글펐다”며 “아직도 5·18이 논란과 정쟁의 한복판에 서야 하는 현실이 서글펐다”고 전했다.
또 “반성해야 할 이진숙 의원이 오히려 피해를 자처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리를 높여 이진숙 의원을 옹호하는 행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이라는 역사 앞에서 지역도 이념도 여야도 없어야 한다. 대한민국 국회가 5·18의 역사적 진실과 민주주의 편에 바로 서도록 국민의힘도 뜻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빚어온 보수 성향 단체와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당시 발제자들이 “5·18 민주화운동은 소요 사태”, “광주를 대외적으로 고립시키고 내부적으로 분열시켜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