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광등이 깜빡거리기 시작하면 기사님을 부르게 되는데 출장비까지 사만 원 안팎이 나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엘이디 등기구는 나사 몇 개로 통째로 갈아 끼우는 구조입니다. 부품값은 만 원대부터 있고 전기 요금도 함께 줄어듭니다. 순서만 알면 삼십 분이면 끝납니다.

차단기부터 반드시 내리십시오
스위치만 끄고 작업하시면 안 되고 분전함에서 해당 회선의 차단기를 내리셔야 합니다.내린 뒤에 스위치를 켜보아 불이 안 들어오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의자보다는 발판이 넓은 사다리를 쓰시고 혼자보다는 둘이 하시는 게 좋습니다.작업 중에는 반드시 전원이 끊긴 상태를 유지하십시오.

안정기까지 함께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형광등만 새것으로 갈아도 깜빡임이 계속되면 대부분 안정기가 수명을 다한 것입니다.엘이디 등기구는 안정기 없이 컨버터가 붙어 있어 이 문제 자체가 사라집니다.기존 등기구를 떼어내고 전선 두 가닥을 새 제품 커넥터에 끼우면 됩니다.커넥터는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 넣으셔야 접촉 불량이 안 생깁니다.

크기와 밝기를 먼저 재십시오
기존 등기구의 가로세로 길이를 재서 비슷하거나 조금 큰 제품을 고르십시오.작은 것을 달면 천장에 원래 자국이 그대로 드러납니다.밝기는 방이면 오십 와트, 거실이면 육십에서 팔십 와트 정도가 무난합니다.색온도는 주광색이 밝고 시원한 느낌, 전구색이 따뜻한 느낌입니다.

정리하면 차단기 내리기, 등기구째 교체, 그리고 크기 확인입니다.부품값 만 원대로 출장비를 아끼실 수 있습니다.전선이 삭아 있거나 천장 안쪽이 그을려 있으면 그때는 반드시 전문가를 부르셔야 합니다.깜빡이는 등이 있으시면 이번 주말에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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