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몰래 주면 관계가 틀어집니다..” 조부모가 손주 용돈 주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손주가 귀여워서 용돈을 주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아무 말 없이 건네다가 자녀 부부와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손주의 금전 교육 방침이나 가정 내 규칙을 모른 채 용돈을 주면 오히려 자녀 부부에게 부담을 주거나 손주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용돈을 주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세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셋째. 손주가 용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미리 물어보기
요즘은 손주가 용돈을 받으면 부모에게 먼저 보고하거나 저금통에 모으는 집이 많습니다. 어떤 가정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은 부모가 대신 관리하기도 합니다.
이런 규칙을 모른 채 손주에게만 용돈을 주면 손주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처해집니다. 자녀 부부에게 “용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그 방식에 맞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손주가 여럿이라면 금액을 똑같이 맞추기
손주 중 한 명에게만 용돈을 주거나 나이에 따라 금액 차이를 크게 두면 아이들 사이에서 서운함이 생깁니다. 특히 어린 손주는 금액의 의미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기를 덜 챙긴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같은 날 만난 손주들에게는 같은 금액을 주는 편이 낫습니다. 나이 차이가 크다면 자녀 부부에게 “어떻게 주는 게 좋을지” 의견을 먼저 물어보십시오.
첫째. 용돈을 주기 전에 자녀 부부에게 미리 알리기
용돈을 주는 것 자체는 좋은 마음이지만 부모 몰래 주면 자녀 부부는 당황합니다. 손주가 갑자기 큰돈을 가지고 있으면 어디서 났는지 물어봐야 하고 어떻게 쓸지 다시 가르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리 “손주에게 용돈을 좀 주려고 하는데 괜찮은지” 물어보면 자녀 부부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금액이나 주는 시기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갈등이 줄어듭니다.
손주에게 용돈을 주는 것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지만 자녀 부부의 양육 방침을 존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용돈을 주기 전에 먼저 물어보고 가정의 규칙에 맞춰 주십시오. 그래야 손주도 부모도 모두 편안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