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을 보면 이상하리만큼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필요한 순간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얻고,
힘든 일이 생겨도 어디선가 도움의 손길이 나타납니다.
단순히 ‘운이 좋은 사람’인 걸까요?
세계적인 선승 마스노 슌묘는
이런 좋은 운 역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평소 무심코 반복해 온 작은 행동들이 쌓여
좋은 인연과 기회를 불러오는 ‘덕(德)’이 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하는 일마다 잘 풀리는 사람들은
평소 무엇이 다를까요?
1. 좋은 일은 생각만 하지 않고 바로 행동합니다.
길을 걷다가 쓰레기를 발견했을 때
‘누군가 치우겠지’ 하고 지나치는 대신 직접 줍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보이면
‘괜히 나섰다가 오지랖 아닐까?’ 고민하기보다
먼저 손을 내밉니다.
불교에서는 이를 ‘선즉행동(禪卽行動)’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2. 보답을 바라지 않고 작은 친절을 베풉니다.
덕을 쌓는 데 거창한 봉사나 희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아주 사소한 순간에서 시작됩니다.
✔ 공용 포트에 물을 미리 채워 둔다
✔ 문을 열고 나갈 때 뒷사람을 위해 잠시 잡아 준다
✔ 엘리베이터에서 뛰어오는 사람을 기다려 준다
✔ 먼저 밝게 인사한다
✔ 회의가 끝난 뒤 아무도 시키지 않아도 자리를 정리한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하는 작은 행동.
그것들이 하나둘 쌓이면서
그 사람에 대한 신뢰와 인덕(人德)이 만들어집니다.
3. 운이 오기 전에 자기 실력을 준비합니다.
잘 풀리는 사람은
좋은 기회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불교에서는 모든 현상이
‘인연(因緣)’에 의해 생겨난다고 봅니다.
인(因)은 실력·덕·준비처럼 나에게 달린 원인이고,
연(緣)은 기회·타이밍·환경처럼 외부에서 찾아오는 조건입니다.
예를 들어 승진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꾸준히 공부하고,
실력을 쌓고,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온 사람과
아무 준비 없이 기다리기만 한 사람에게
그 기회는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책 맛보기는 여기까지.
‘매일 운을 저금하는 58가지 삶의 기술’이 더 궁금하다면
나머지 이야기를 책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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