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상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c1984e8d-ab14-4369-af5d-cc68ab22fc8c.jpeg)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 투표지 공개 재검표가 무산되자 당내 부정선거론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의혹 검증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윤 의원은 “우리 당이 부정선거론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여야는 특위 활동 기한을 한 달 늘려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된 투표지 247만장을 공개 재검표하는 방안에도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야당 위원 일부가 “특검 주도의 재검표”를 요구하면서 방법과 절차를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공개 재검표는 최종 무산됐다.
윤 의원은 “공개 재검표 방법과 절차를 둘러싼 이견을 끝내 조정하지 못했다”며 “국조특위 위원장으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동료 의원께 묻고 싶다. 정말 투·개표 현장을 모르느냐”며 “사실상 국민의 분노를 해결해야 할 정치가, 그 분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부정선거론을 키워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가 (사전투표 득표수 일치 확률이) ‘5억 9000만분의 1의 확률’이라고 말했는데도 공개 재검표는 반대하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냐”고 지적했다.
또 “부정선거 음모론자, 그것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유튜브 세력, 그것을 이용하는 정치 카르텔 세력이 우리 당의 가장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부정선거 의혹 해소와 선거 신뢰 회복을 위한 공개 대토론회를 제안한다”며 “조직적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이를 단정적으로 주장하고 확산 시켜온 분들도 국민과 당원 앞에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일정은 당 지도부와 협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다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 의원의 제안과 거리를 뒀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아직까지 지도부에 전달받은 내용은 없다”며 “재검표 외에도 다른 여러 방안이 있고, 국조특위에서 못다한 것들도 특검에서 다른 방향으로 수사를 통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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