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혜인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7f0546d0-b973-4115-b1b8-7a74b7c36aae.jpeg)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장관 취임 이후에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3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용 후보자는 의원직 사퇴 여부에 대해 “겸직 금지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처와 논의 후 부처를 통해서 입장을 정리하고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본소득당도 “현재까지는 의원직을 유지한다는 게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 후보자가 의원직에서 물러나면 기본소득당은 원외 정당이 된다. 2024년 총선 당시 범여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된 만큼 의원직은 다음 순번인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에게 승계된다.
국회법 29조는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비례대표 의원은 사퇴하더라도 다음 순번 후보자가 의원직을 이어받을 수 있어 입각과 함께 의원직을 내려놓는 관례가 이어졌다.
2015년 12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은희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보좌진 승계 등을 이유로 의원직을 유지했다. 이후 겸직 논란이 일자 한 달 만에 사퇴했다.
한편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에 임명되면서 김형연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이 의원직을 승계한다. 김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법률비서관과 법제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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