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중앙일보
엔비디아가 962억2000만달러라는 분기 매출을 내놓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바로 반응했다. 27일 장 초반 삼성전자는 27만원, SK하이닉스는 177만7000원까지 뛰었다.
전날까지만 해도 엔비디아 실적을 확인해야 한다는 경계감이 강했다. 이제 숫자가 나온 만큼 이번 반등에서 무엇이 실제로 달라졌는지를 볼 차례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106% 증가한 962억2000만달러였다. 시장 예상 약 922억7000만달러를 40억달러 가까이 넘어섰고 조정 EPS도 2.22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더 중요한 숫자는 데이터센터 매출 890억달러다. 시장 예상 약 858억달러보다 높았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빠르게 식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실제 주문은 여전히 강하다는 의미로 읽힌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1080억달러가 제시됐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실적에서 962억달러보다 이 숫자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AI 투자가 과거 실적이 아니라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출처: 네이트 뉴스
국내 반도체주는 즉시 반응했다. 삼성전자는 오전에 3.25% 오른 27만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5.27% 오른 177만7000원까지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78만8000원도 찍었다.
코스피 역시 오전 9시 22분 6951.48로 2.10% 상승했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던 외국인이 2146억원 순매수로 돌아선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이 예상보다 강했다는 점은 HBM과 D램 수요에 직접 연결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단순한 미국 기술주 반등보다 메모리 주문이 계속된다는 신호가 훨씬 중요하다.
출처: 머니투데이
그렇다고 이제 반도체주가 계속 오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엔비디아는 메모리와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도 동시에 안고 있다. 향후 총이익률이 71~72% 수준까지 낮아질 가능성도 제시됐다.
중국 역시 변수다. 미국의 수출 규제가 계속 바뀌고 있어 중국 데이터센터 매출이 어느 정도 회복될지는 아직 확정하기 어렵다. Vera Rubin 전환 과정에서 공급이 계획대로 따라오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외국인 수급의 지속성이 중요하다. 하루 2000억원대 순매수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외국인 자금이 며칠 연속 들어오는지가 이번 반등의 힘을 판단할 더 좋은 기준이라고 본다.
출처: 아이뉴스24
개인적으로 이번 반등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는 삼성전자 27만원도 SK하이닉스 178만원도 아니다. 엔비디아가 다음 분기 매출로 제시한 1080억달러다.
결국 삼전닉스 주가가 한 단계 더 올라가려면 엔비디아의 주문 증가가 실제 HBM과 D램 출하량으로 연결돼야 한다. 이제 시장이 확인할 것은 기대감보다 메모리 주문과 외국인 수급의 지속성이라고 본다.
* 참고 자료
*본 포스팅은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닌, 시장 흐름과 테마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정보성 자료입니다. 투자에는 손실 위험이 있으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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