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성범죄 피해자 발견 된 최영중 국민의힘 청주시의원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던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추악한 미성년자 성범죄 전모가 드러나 지역 사회에 거대한 충격을 던졌다. 수사기관의 정밀 조사 결과 최영중 전 의원은 13세에서 18세 사이의 미성년자 4명을 상대로 파렴치한 성착취를 일삼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신체 사진 촬영을 집요하게 요구해 전송받은 뒤 이를 지인들과의 단체 대화방에 거리낌 없이 공유했다.
최영중 전 의원은 미성년자 3명과 총 4차례에 걸쳐 직접 성관계를 가진 혐의까지 명백히 드러나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는 미성년 피해자 A양에게 용돈 지급을 미끼로 성관계를 요구하며 집요하게 범행을 이어갔다. 심지어 다른 피해자 2명에게도 돈을 건네며 인격체가 아닌 성적 거래 대상으로 취급하는 잔혹함을 보였다.

최영중 전 의원의 파렴치한 범행 수법은 피해자들에게 인간 이하의 요구를 강요하는 과정에서 고스란히 확인됐다. 그는 A양에게 또 다른 친구나 언니를 데려오면 돈을 더 주겠다며 성 착취 대상을 확대하려는 엽기적인 제안을 건넸다. 게다가 다른 여성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피해자에게 전송해 보여주며 심각한 정서적 충격과 성적 학대를 가했다.
그는 외국 국적 여성과 함께 성관계를 하자는 비상식적인 메시지까지 지속적으로 보내며 피해자들을 철저히 농락했다. 최영중 전 의원의 범행은 선거 직전까지 이어졌으며 6월 지방선거를 불과 3개월 앞둔 3월 예비후보 신분 당시에도 성적 대화를 멈추지 않았다.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며 공직 후보자로 활동하던 시기에도 뒤에서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파렴치한 행각을 벌인 셈이다.
결국 시민의 대표로 당선된 최영중 전 의원은 당선된 지 보름 만에 경찰의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당하며 추악한 범죄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강제 수사가 본격화되자 그는 범행 발각 다음 날 급하게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며 직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경찰과 검찰이 그의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를 정밀 포렌식 분석하면서 숨겨진 범죄의 진상이 추가로 드러났다.
압수된 전자기기 내부에서는 기존 피해자들 외에도 다수의 여성 성착취물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수사관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확인된 피해 미성년자는 당초 2명으로 알려졌으나 정밀 조사를 거치며 총 4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검찰은 최영중 전 의원의 행위가 일회성이 아니라고 판단해 상습 성착취물 제작 및 배포 혐의를 적용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번 사건은 공직 후보자 검증 체계의 심각한 붕괴와 더불어 수사기관의 초기 대응에 대해서도 적지 않은 의구심을 남겼다. 피해자 부모가 3월에 이미 수사를 요청했음에도 선거가 끝나고 당선될 때까지 강제 수사가 지연된 배경에 의문이 쏟아진다. 최영중 전 의원은 성관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시민을 대표해 권력을 행사하려던 지방의원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조직적인 착취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법적 처벌을 넘어 도덕적 파탄을 증명한다. 피해자들의 신체 사진을 유포하고 지인 대화방에 공유한 행위는 씻을 수 없는 2차 피해를 낳았다. 법의 엄정한 심판을 통해 이번 권력형 미성년 성범죄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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