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방송인 박나래와 함께했던 술자리 뒷이야기를 유쾌하게 털어놓았던 과거 방송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중심으로 다시금 이목을 끌었다.

친분이 두터운 후배 연예인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나눈 솔직담백한 대화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대중의 관심을 모은 것이다.
해당 장면은 지난 2022년 4월 공개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티빙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 미공개 영상에 담겼다. 당시 영상에서 이효리는 후배 가수 화사와 아침 식사를 함께하던 중 전날 밤 벌어졌던 박나래와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꺼내놓았다.
이효리는 화사에게 “전날 다 함께 술을 마신 뒤 피곤해서 방에 들어가 잠을 청하려 했는데, 나래가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며 당시의 난감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이어 “잠을 제대로 자기 위해 나래 머리를 소주병으로 가볍게 쳐서 기절을 시켜야 하나 순간 진지하게 생각했다”는 유머러스한 과장 섞인 농담을 던져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효리는 “내가 요즘 요가를 꾸준히 수련하며 마음을 비우고 착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너도 잘 알지 않느냐”고 반문한 뒤, “하지만 어제는 잠시 흔들릴 뻔했다”며 특유의 유쾌한 자조 섞인 농담으로 상황을 마무리했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이자 넘치는 열정으로 유명한 박나래의 독특한 술자리 면모와 이를 특유의 직설적이고 친근한 화법으로 받아친 이효리의 모습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뤘다.
‘서울체크인’은 제주 생활을 이어가던 이효리가 서울에서 다양한 일정과 스케줄을 소화하며 각계각층의 동료 연예인들을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여성 방송인들 간의 편안한 호흡과 솔직한 일상의 뒷이야기는 방송 이후에도 여러 숏폼 영상과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등을 통해 활발히 공유되며 꾸준히 회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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