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받고 이러면 안 됩니다..” 백내장 수술 후 의사들이 절대 하지 말라고 강조하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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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을 받으셨다면 이제 앞이 잘 보이실 겁니다. 흐리게 보이던 세상이 선명해지니 기분도 좋고 일상도 금방 회복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2주가 회복의 고비입니다. 이 기간 동안 몇 가지만 조심하시면 빠르게 나아지지만, 무심코 했다가 염증이 생기거나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의사들이 수술 후 환자에게 반드시 주의하라고 말하는 세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3위.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행동
수술 후 눈이 간지럽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손으로 눈을 비비시면 수술 부위가 자극을 받고 세균이 들어갈 위험이 커집니다.
눈을 만지고 싶을 때는 깨끗한 손으로 눈 주변만 가볍게 누르시거나, 처방받은 안약을 넣으신 뒤 잠시 감고 계십시오. 가려움이 심하다면 병원에 연락해서 확인받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2위. 고개를 숙여서 머리 감기
수술 후 일주일 정도는 세수나 머리를 감을 때 고개를 숙이지 마십시오. 고개를 앞으로 숙이면 눈 쪽으로 압력이 생기고, 물이나 비누가 눈에 들어가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머리를 감으실 때는 미용실처럼 뒤로 젖히고 감으시거나, 마른 샴푸를 쓰시는 편이 좋습니다. 세수도 물을 적신 수건으로 얼굴을 가볍게 닦는 정도로만 하시고, 눈 주변은 처방받은 약솜으로 조심스럽게 닦으십시오.
1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주는 동작
쌀 포대나 김치통처럼 무거운 것을 들면 배에 힘이 들어가고 그 압력이 눈까지 전달됩니다. 수술 후 2주 동안은 5kg 이상 되는 물건은 들지 마시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도 피하십시오.
화장실에서 변을 볼 때 힘을 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변비가 있으시다면 물을 충분히 드시고 채소를 챙기셔서 자연스럽게 배변이 되도록 하십시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도 입을 벌리고 가볍게 하시는 편이 눈에 부담이 덜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일상적인 수술이지만, 회복 기간 동안은 눈이 매우 예민합니다. 눈을 비비지 않고, 고개를 숙이지 않으며, 무거운 것을 들지 않는 것. 이 세 가지만 2주 동안 지키셔도 회복이 훨씬 빠르고 안전합니다. 불편하더라도 조금만 조심하시면 오래도록 맑은 시력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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