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용혜인, 부동산 불로소득 타파 외치더니…본인은 단타 매매로 차익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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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혜인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5a3c637e-82e1-45ef-aa24-548b64558f13.jpeg)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경기 안산시 주택을 매입한 뒤 11개월 만에 되팔아 2천만원의 차익을 거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SNS에 ‘부동산 불로소득 타파를 외치더니 본인은 중국인에게 단타 매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용 후보자의 주택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그는 “1년도 안 돼 시세차익 2천만원을 얻었다”며 “이재명 정부의 기준대로라면 실거주 목적이 아닌, 시세차익을 노린 단타 매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산 주택을 매수한 날 용 후보는 ‘부동산 정책 목표는 가격 안정이 아닌 하락이어야 한다’고 했다”며 “본인 주택은 왜 더 싸게 팔지 않았나”라고 따졌다.
주 의원이 공개한 등기사항전부증명서에는 용 후보자가 2021년 4월 20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5층 공동주택을 2억4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용 후보자는 2022년 3월 25일 해당 주택을 2억6500만원에 매각했다. 매수인은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자로 기재됐다.
용 후보자는 주택을 매입한 당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홍남기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기본소득 토지세’ 도입을 주장했다.
주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중국 국적자에게 주택을 매각했다는 것”이라며 “자국민의 이익을 지켜야 할 국회의원이 중국인 부동산 쇼핑에 협조한 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상호주의가 적용되지 않아 우리 국민이 손해를 보는 부동산 시장의 불균형을 바로잡기는커녕 오히려 이용했다”며 용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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