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b593681b-42fe-4f11-915e-97e0e301b3ed.jpeg)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일 세종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내년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건축예산이 8배 이상 늘어났고 세종의사당 예산도 1191억원이 배정됐다”며 “국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세종 최고위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올해가 ‘세종’이라는 이름을 얻은 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지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도 거론됐듯 ‘세종 행정수도 완성’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 50번이자 국토대전환 1번 과제”라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대통령 집무실을 새로 짓는 일은 현직 대통령 혼자 책임지기에는 너무 무거운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온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히셨다”고 했다.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가 세계 5위 수준으로 우뚝 서는 등 거시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국민 체감 경기는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예산안은 거시경제 회복세에 부응해 민생경제가 확실한 체감 회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성장의 과실을 국민이 골고루 나눌 수 있는 방향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올해 본예산보다 12.8% 늘어난 820조9000억원 규모의 ‘대체불가 대한민국 대도약, 2027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예산은 올해 240억원에서 내년 2057억원으로 8.5배 확대됐다. 정부는 2029년 입주를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 세종의사당 예산도 올해 956억원에서 내년 1191억원으로 늘었다. 준공 목표는 203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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