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8월 중 2026년형 E클래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차 보증 기간을 최대 4년 또는 13만km까지 늘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E클래스의 기본 신차 보증은 3년 또는 10만km다.
이번 혜택이 적용되면 1년 또는 3만km가 추가돼 차량 최초 등록일을 기준으로 4년과 13만km 가운데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보증 상품을 구매하거나 가입 절차를 밟을 필요도 없다.
8월 중 프로모션 대상 차량을 구매하면 추가 비용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보증 범위는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과 차체, 일반 부품 등 기존 신차 보증과 같은 기준을 따른다.
어디까지 무상 수리되나…제외 항목도 확인해야

연장된 기간에도 기존 신차 보증과 같은 기준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증 범위에 해당하는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부품을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데 드는 부품 비용과 작업 공임도 보증에 포함된다.
반면 소모성 부품과 차량 실내·외의 외관 손상, 심미성 유지와 관련된 일부 항목은 대상에서 빠진다.

혜택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차량이 대상은 아니다. 데모 차량과 의전·업무용 차량, 단기 렌터카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제공되는 보증 연장 혜택을 다른 보증 상품으로 변경하거나 환불받을 수도 없으며, 자동차 정기검사 비용 환급 서비스 역시 포함되지 않는다.
연 3만km 달리면 보증 종료 시점 약 8개월 늦어진다

이미지 구도: E클래스가 고속도로를 장거리 주행하는 모습, 주행거리 확대 혜택을 연상할 수 있는 장면
이번 프로모션은 기간과 함께 주행거리 한도도 늘어나는 만큼 연간 주행거리가 많은 운전자라면 실제 보증 종료 시점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기본 보증과 연장 보증 모두 기간과 주행거리 가운데 먼저 도래하는 조건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매년 3만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기존에는 약 3년 4개월 만에 누적 10만km에 도달해 보증이 끝난다. 연장 혜택을 적용하면 13만km에 도달하기 전에 4년이라는 기간 조건이 먼저 찾아온다.

같은 주행 패턴이라면 4년 시점의 누적 주행거리는 약 12만km다. 기존 조건과 비교하면 실제 보증 종료 시점이 약 8개월 늦어지는 셈이다.
연간 주행거리가 이보다 많다면 13만km가 먼저 도래할 수도 있고, 반대로 주행거리가 적다면 4년이라는 기간 조건이 먼저 적용된다. 따라서 단순히 ‘1년·3만km 추가’라는 수치만 보기보다 평소 주행거리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14.4인치 중앙 화면 적용…현행 E클래스 주요 사양

현행 E클래스는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 AMG 라인을 비롯해 고성능 E 53까지 다양한 모델로 구성돼 있다.
실내 중앙에는 14.4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자리하며 내비게이션과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을 터치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 모델과 선택 사양에 따라 MBUX 슈퍼스크린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주행 편의 기능이 적용되며 세부 구성은 모델별로 차이가 있다.
보증 연장 혜택의 실제 적용 여부와 세부 조건은 차량 계약 전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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