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 쥐여줬다가 뒤에서 욕먹었어요..” 명절 세뱃돈 금액 헷갈리는 40~50대가 꼭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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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오면 세뱃돈 봉투를 준비하면서 매번 고민이 됩니다. 조카에게는 얼마를 줘야 하는지, 친척 자녀에게는 얼마가 적당한지 기준이 애매합니다.
너무 적게 주면 인색하다는 소리를 들을까 걱정되고, 너무 많이 주면 부담이 됩니다. 관계별로 적정한 금액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3위. 친척 자녀에게는 1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사촌이나 먼 친척의 자녀에게는 1만 원이 기본입니다. 초등학생 이하라면 1만 원, 중고등학생이라면 2만 원 정도가 무난합니다.
자주 보지 않는 사이라면 굳이 많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방도 비슷한 금액을 주고받는다고 생각하면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가 우리 자녀에게 더 많이 줬다면 다음 명절에는 맞춰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2위. 조카는 나이에 따라 1만 원씩 올립니다
형제자매의 자녀인 조카에게는 나이별로 차등을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미취학 아동은 1만 원, 초등학생은 2만 원, 중학생은 3만 원, 고등학생은 5만 원 정도가 평균입니다.
대학생이 되면 10만 원까지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형제자매와 미리 상의해서 비슷한 선으로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한쪽만 많이 주면 아이들끼리 비교하게 되고 어른들 사이에서도 서운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1위. 지역과 가정 형편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
같은 조카라도 수도권과 지방의 평균 금액이 다릅니다. 수도권에서는 초등학생에게 2~3만 원을 주는 경우가 많고, 지방에서는 1~2만 원이 일반적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가정의 형편입니다. 남들이 많이 준다고 해서 무리해서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형제자매와 사전에 금액대를 맞춰두면 서로 부담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여러 명이라면 총액을 생각해서 한 명당 금액을 조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명절 세뱃돈은 마음을 전하는 것이지 금액을 겨루는 자리가 아닙니다. 형제자매와 미리 이야기를 나눠 금액대를 맞추고, 우리 형편에 맞춰 부담 없는 선에서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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