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5ab0fa3b-1921-412a-810d-7c2c420b2020.jpeg)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취임 후 가장 낮은 40%로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최고치인 51%까지 오르며 긍정평가를 11%p 앞섰다.
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40%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 의견 유보는 9%였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p 하락했으며 부정평가는 1%p 상승했다. 이에 따라 두 평가의 격차는 전주 8%p에서 11%p로 확대됐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교’ 13%, ‘전반적으로 잘한다’ 10% 순이었다. 전주와 비교하면 ‘경제·민생’과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각각 3%p 올랐으며 ‘외교’는 3%p 내렸다.
부정평가 이유에서는 ‘부동산 정책’이 2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민생’은 11%, ‘인사’는 9%로 나타났다.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와 ‘전반적으로 잘못한다’는 각각 6%였다.
특히 ‘인사’를 지적한 응답은 전주 1%에서 9%로 8%p 급증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을 지명하는 6개 부처 개각을 단행한 이후 관련 논란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p 낮아진 38%, 국민의힘이 5%p 오른 30%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양당 격차는 8%p로 좁혀졌다. 현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차이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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