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첩 소문나서 학교 오지 말라했다..” 600억 부자의 딸인 최강 동안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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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어린 시절 어머니를 둘러싼 뜻밖의 소문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어머니가 너무 젊고 아름다워 보인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엄마가 첩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는 것이다.
“300억 아니라 600억 정도”

김가연은 오래전부터 ‘광주 유지 집안의 딸’, ‘300억대 재력가의 딸’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최근 방송에서는 아버지가 운영하던 회사 규모와 관련해 “300억이 아니라 600억 정도였다”는 취지로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그는 곧바로 회사 재산이지 아버지 개인 재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랐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600억 상속녀’처럼 단정할 이야기는 아니라는 설명이었다.
학교 육성회장 맡았던 어머니

김가연의 어머니는 딸의 학교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당시 학부모들이 참여하던 육성회에서 회장까지 맡을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어린 김가연은 어머니가 학교에 오는 것을 꺼렸다고 털어놨다. 이유는 어머니가 너무 젊고 눈에 띄는 외모였기 때문이다.
“엄마가 첩이라는 말까지 들었다”

김가연은 어머니가 학교에 나타나면 주변에서 친언니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다 일부에서는 어머니를 두고 “첩 아니냐”는 식의 소문까지 돌았다고 밝혔다. 어린 김가연에게는 그런 관심과 뒷말이 큰 스트레스였고, 결국 어머니가 학교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지금은 웃으며 꺼낸 이야기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불편한 기억으로 남았던 셈이다.
임요환도 처가 재력 몰랐다

김가연의 남편 임요환 역시 처음 만났을 당시 아내의 집안 형편을 몰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2010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011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약 5년 뒤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두 딸을 두고 있다. 임요환은 뒤늦게 주변을 통해 처가의 경제력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를 계기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김가연은 이후 배우와 방송인으로 30년 넘게 활동을 이어왔다. 화려한 집안 배경보다 더 의외였던 건, 그 환경 속에서도 어린 시절에는 어머니를 둘러싼 시선과 소문 때문에 남모를 스트레스를 겪었다는 고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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