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는 자식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조언을 하거나 칭찬을 건네게 됩니다.그런데 정작 자식들이 바라는 것은 조금 다른 쪽입니다. 자주 언급되는 것을 정리했습니다.

판단하지 않고 들어 주는 것
자식이 어려운 이야기를 꺼낼 때는 답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황을 정리해서 말할 자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는 대개 해결책부터 말합니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게 됩니다. 듣기만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도움입니다.

선택을 존중해 주는 것
자식의 결정이 미덥지 않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미 정한 일이라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그때 반대 의견을 반복하면 관계만 상합니다. 존중한다는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결과가 나쁘더라도 돌아올 자리가 남습니다.

부모 자신을 잘 챙기는 것
자식들이 가장 자주 하는 걱정은 부모의 안부입니다. 부모가 잘 지내면 그만큼 마음의 짐이 줄어듭니다. 자기 생활이 있는 부모를 자식은 편하게 여깁니다. 잘 지내는 모습 자체가 자식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것을 바라는 자식이 의외로 많습니다.

자식이 바라는 것은 대개 무언가를 더 해 주는 일이 아닙니다. 덜 하는 쪽에 가깝습니다.다음에 자식과 이야기할 때 답을 미뤄 보시면 어떨까요. 듣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대화가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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