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보윤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1acfff16-e298-4308-8f3f-6a8a055e2c7b.jpeg)
국민의힘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인사 관여 의혹을 제기하며 김 후보자 지명 철회와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6일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금 이재명 정부는 오빠와 누나로 통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인사는 망사(亡事)가 되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청와대는 지금이라도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이 인사 참사의 책임 소재를 국민 앞에 남김없이 밝혀야 한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니라, 주권자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염치와 도리”고 강조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식약처의 14개 항목 보완 요구에도 불구하고 김후보자와 식약처장 통화 후 2주만에 승인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또 “더욱 심각한 것은 제넨셀이 햄스터 폐사 등 부작용과 관련한 자료를 숨긴 채 식약처에 제출했고, 식약처는 거짓자료로 임상허가를 내준 것”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임상시험 특혜 로비, 주가 조작, 사법 유착 등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를 통해 ‘신약 로비’ 의혹의 실체를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브로커에게 ‘오빠’라 불리며 ‘식약처 승인되는 순간 완전히 수천억 원을 벌 수 있다’고 화답한 통화 녹취가 공개됐다”고 말했다.
이어 “닷새 뒤 실제로 식약처장에게 전화를 걸어 ‘빠른 처리’를 부탁했고, 해당 제약사의 임상시험계획은 평균 심사기간의 절반도 안 되는 33일 만에 승인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또 “그 ‘오빠’ 뒤에는 또 다른 호칭이 아른거린다”며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비서관 시절, 인사 청탁에 ‘추천하겠다’고 답했던 바로 그 ‘누나'”고 지적했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두고는 “청와대 공식 인사라인엔 없지만, 모두가 그 존재를 느끼는 결재권자. 그것이 이 미스터리한 ‘누나’의 실체”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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