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허리가 뻐근하고..” 50대 넘어 척추 건강 지키는 사람들의 공통점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50대가 넘어가면 허리가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침에는 괜찮다가도 저녁만 되면 허리가 무겁고, 오래 앉았다 일어날 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비슷한 나이인데도 허리 통증 없이 활동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를 받아서가 아니라 일상에서 척추에 부담을 줄이는 습관을 만들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3위. 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기대지 않는다
오래 앉아 있을 때 등받이에 몸을 푹 기댄 채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앉는 분들이 많습니다. 편해 보이지만 이 자세는 허리뼈가 뒤로 둥글게 말리면서 척추 사이 디스크에 압력을 계속 가하는 자세입니다.
척추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은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붙이고 허리를 살짝 세운 채 앉습니다. 등받이는 가볍게 받치는 정도로만 사용하고, 30분마다 일어나 몇 걸음이라도 걷습니다. 자세 하나만 바꿔도 저녁 무렵 허리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2위. 물건을 들 때 무릎부터 굽힌다
바닥에 놓인 물건을 집을 때 허리만 앞으로 숙이는 습관은 척추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동작 중 하나입니다. 특히 빈 상자나 가벼운 물건이라도 반복해서 허리만 구부리면 디스크에 누적된 압력이 쌓입니다.
허리가 오래 건강한 사람들은 물건을 집을 때 무릎을 먼저 굽혀 앉은뱅이 자세로 낮아진 뒤 물건을 몸에 가까이 붙여서 듭니다. 조금 번거로워 보여도 이 방식이 척추에는 훨씬 안전합니다. 무거운 물건은 아예 손수레나 카트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위. 아침에 일어날 때 바로 벌떡 일어나지 않는다
잠에서 깨자마자 상체를 확 일으켜 앉는 습관은 생각보다 척추에 무리를 줍니다. 자는 동안 굳어 있던 허리 근육과 인대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힘을 받으면 삐끗하기 쉽습니다.
척추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은 눈을 뜬 뒤 침대에서 몸을 옆으로 돌려 누운 자세로 다리를 먼저 침대 밖으로 내립니다. 그다음 팔로 몸을 지탱하며 천천히 상체를 일으킵니다. 단 몇 초 차이지만 이 작은 습관이 아침 허리 통증을 크게 줄여줍니다.
50대 이후 허리 건강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무리하게 시작하거나 병원부터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앉는 자세, 물건 드는 방식, 아침에 일어나는 동작처럼 매일 반복하는 작은 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결국 나이 들어도 허리가 건강한 사람은 특별한 치료를 받아서가 아니라 척추에 부담 주는 순간을 스스로 알고 피하는 사람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