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f65da6ab-b07f-47d4-83e6-5557c6ba8d41.jpeg)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좌석을 정당 구분 없이 배치하자고 제안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 대표는 “거창한 정치개혁 말고 소박하게 본회의 자리부터 섞어 앉자”며 “당별로 말고 가나다순으로 앉으면 어떤가”고 말했다.
이어 “지도부라고 봐주면 장동혁 대표와 뒤에 같이 앉아도 좋고, 가나다순으로 앉으라면 앞에 앉아도 좋다”고 덧붙였다.
또 “각 당 의총은 밖에서 하면 되고, 마주 보고 싸우는 건 상임위에서 하면 충분하다”며 “본회의장 한 군데쯤 이 당 저 당 섞어 앉아 서로 맞장구도 치고, 서로 자기 당 의원 흉도 보고, 함께 진지해지는 것도 해볼 만하지 않나”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입장할 때 촌스럽게 꼭 한쪽은 일어나고, 다른 쪽은 앉아 있어야 하나”며 “저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입장 때만 해도 일어나 손뼉을 쳤다.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고 말했다.
아울러 “여야 원내대표께 국민과 의원들의 뜻을 물어 진지한 검토를 부탁한다.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며 “북유럽 국회도 하고 지방의회도 하는 걸 왜 못 하나”고 전했다.
집권당의 책임과 관련해서는 “진보세력과 연대하고 중도 보수세력과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야가 함께 참여하는 영역을 하나씩 만들고 두 개씩 넓혀가자”며 “여야 민생경제협의회도 더 활성화하고, 공동의 논의 분야도 더 넓혀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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