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슷하게 벌었는데 왜 누구는 모으고 누구는 늘 쪼들릴까, 한 번쯤 생각해 보셨지요? 수입 차이보다 습관 차이가 훨씬 크게 작용합니다.
이건희 회장은 생전에 위기의식과 변화를 유난히 강조했던 경영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관점에 비추어,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들의 습관을 4위부터 1위까지 정리했습니다.

4위. 작은 돈은 세지 않는 습관
큰 지출은 다들 고민하지만, 매달 빠져나가는 몇천 원짜리는 잘 보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런 돈이 십 년이면 수백만 원이 된다는 점입니다.오늘 통장 자동이체 내역을 한 번만 펼쳐보세요. 안 쓰는 항목 하나만 끊어도 그게 바로 매달 들어오는 수입과 같습니다.

3위. 하루의 시작이 늘 늦는 습관
돈 이야기에 갑자기 시간이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루를 늦게 시작하면 일정이 밀리고, 밀린 일은 결국 돈으로 메우게 되기 때문입니다.일찍 일어나라는 말이 아니라,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두라는 뜻입니다. 규칙적인 하루가 규칙적인 지출을 만듭니다.

2위. 기분에 따라 지갑을 여는 습관
속상할 때 사는 물건은 거의 다 안 쓰게 됩니다. 사는 순간의 기분이 목적이었기 때문입니다.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하루만 지나서 다시 보세요. 그때도 필요하면 사시면 됩니다. 대부분은 다음 날이면 마음이 식습니다.

1위. 내가 얼마 쓰는지 모르는 습관
1위는 아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파악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절약해도 새는 곳을 모르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가계부를 빽빽하게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카드 명세서에서 가장 큰 지출 세 개만 확인해 보세요. 그것만 알아도 다음 달이 달라집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네 가지를 한꺼번에 고치려 하면 열흘도 못 갑니다. 돈 습관은 의지가 아니라 구조로 바꾸는 것입니다.오늘은 딱 하나, 이번 달 카드 명세서에서 가장 큰 지출 세 개만 적어보세요. 적는 순간 이미 절반은 정리된 것입니다.
오늘 확인한 지출 하나가, 십 년 뒤 통장의 두께를 바꿔놓습니다.
출처 : ‘보도 섀퍼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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