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나경원TV']](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3ef2a572-3d53-4d1c-a547-5b06fac6d9a6.png)
나경원·박수영·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이재명 대통령과의 연관성을 제기하며 지명 철회와 국정조사·특검을 요구했다.
7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나 의원 등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가면 흑막의 끝엔 이재명 대통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승원이라는 꼬리를 밟으면 이 정권과 맞닿아 있는 거대한 ‘범죄공동체’의 민낯이 고스란히 폭로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김 후보자가 2021년 10월 브로커 양모 씨와 통화한 뒤 김강립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청탁 문자를 보냈다는 의혹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식약처 승인을 미끼로 제넨셀 창업자 강모 씨는 상장사 세종메디칼에 지분과 전환사채를 넘겨 무려 63억 원을 현금화해 챙겼다”고 주장했다.
또 “동물실험에서 햄스터가 죽어 나가는 참담한 결과를 은폐하고 허위 서류로 승인을 받아낸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세종메디칼은 사실상 상장폐지로 3만 명의 소액주주들이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 후보자가 식약처를 압박해 도움을 주려 했다는 제넨셀을 이 대통령과의 연결고리로 지목했다.
이어 제넨셀에 거액을 투자한 KH필룩스의 모기업 KH그룹 배상윤 회장에 대해 “불법 대북송금의 주범인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과 철저히 얽힌 경제공동체이자 인터폴 적색수배자”라고 주장했다.
또 “단군 이래 최대 비리라는 대장동 자금을 추적할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곳 역시 이 KH그룹”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후보자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수원 수성고 동문이라는 점을 들며 “제넨셀, 불법 대북송금, 대장동”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그저 우연의 일치이겠나”고 물었다.
이들은 “이재명-김승원의 제넨셀 게이트, 국정조사와 특검까지 가야 할 중대 사안”이라며 “지금 향해야 할 곳은 ‘법무부 청사’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지명을 철회하고 철저한 강제 수사를 통해 ‘법무부 산하 서울구치소’로 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상식이자 법치”라고 주장했다.
또 이 대통령에게 “자신이 뱉은 말대로 ‘패가망신’을 실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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