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8522fc5f-a240-4ebc-be21-13b1e8b06338.png)
경찰이 96일째 이어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점거 농성에 대한 강제 진압에 착수했다.
9일 오전 9시께 경찰은 핸드볼경기장에 1000여 명을 투입해 내부 진입을 시작했다.
시위대의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 경찰이 경기장 2-3 게이트 앞 통로를 확보하면서 대한체육회 소속 9개 종목단체 관계자들도 사무실에 들어갔다.
시위대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재선거를 요구해왔다. 이후 핸드볼경기장을 봉쇄하고 점거 농성을 벌였다.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경기장에 진입했다가 다시 봉쇄된 지는 두 달여 만이었다. 이번 강제 진압은 ‘선관위 특검’이 수사에 착수한 다음 날 이뤄졌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진입이 “최소한의 업무 정상화를 위해 사무실 내 보관 중인 업무용 컴퓨터와 전산장비, 업무 파일, 행정 서류, 회계·계약 관련 자료, 대회 운영 물품, 국가대표 훈련 및 대회 참가 관련 물품 등 필수 업무 물품을 반출”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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