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관련 석연치 않은 죽음 떠올라”…박정훈, 김승원 의혹 신고자 신변보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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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정훈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6b3f7e80-3d42-4ebe-a50a-7bc5a65050f8.jpeg)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제기한 공익신고자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SNS에 ‘김승원 사건 공익신고자 살해 협박까지 받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버리겠다.’ 당시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녹취록 속 술집 마담 출신 브로커 양씨가 공익신고자에게 한 말”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수사팀은 심각성을 엄중하게 판단해 공익신고자에게 즉시 신변보호를 권유했을 정도”라며 “공익신고자는 지금도 협박 전화에 시달리고 있고 ‘이러다 나도 자살을 당하는 것 아니냐’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자들이 석연치 않은 죽음을 맞이했던 섬뜩한 일들이 떠오른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이 언급한 공익신고자는 양씨가 운영한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던 A씨로 추정된다.
A씨는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과 관련해 양씨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 제넨셀 오너 강모 씨 등에 대한 의견서를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한 인물이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4일 해당 의견서를 공개하며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A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변보호를 새로 요청했으며 권익위도 경찰에 보호 조치를 요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13조 제2항을 거론하며 “그러나 현재 경찰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간을 지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찰 당국은 법에 명시된 대로 공익신고자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에 즉시 착수하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를 낸 공익신고자가 보복의 두려움에 떠는 나라, 그게 이재명 정부의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이날 SNS에 “민주당 오빠들. 제가 제보자 공개하면 여동생 위해 이렇게 제보자 살해협박이라도 하려고 ‘한동훈은 제보자 공개하라’고 하는 것인가?”라며 “당신들 큰일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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