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기는 원래 시끄러운 물건이라 소리가 달라져도 그러려니 하고 계속 돌리게 됩니다. 그런데 소리가 바뀌었다는 것은 대개 공기가 지나가는 길이 막혔다는 뜻이고, 그 상태로 계속 쓰면 모터가 먼저 망가집니다. 수리 기사들 말로는 대부분 필터 청소나 이물질 제거로 끝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세 가지 소리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소리가 높아지면 어딘가 막힌 것입니다
모터 소리가 평소보다 날카롭게 높아지면 공기가 못 지나가고 있다는 뜻입니다.먼지통과 필터를 먼저 비우고 털어 주십시오.호스를 빼서 반대쪽에서 빛을 비춰 보면 막힌 곳이 보입니다.이 상태로 계속 돌리시면 모터가 과열됩니다.

달그락 소리는 이물질입니다
동전이나 작은 장난감이 호스나 통 안에서 굴러다니는 소리입니다.전원을 뽑고 통을 열어 꺼내 주십시오.날카로운 것이라면 호스 안쪽을 긁어 구멍을 낼 수 있습니다.바닥을 훑기 전에 큰 것은 손으로 먼저 치우는 습관이 좋습니다.

타는 냄새가 나면 즉시 멈추십시오
고무 타는 냄새가 나면 벨트나 브러시가 눌어붙은 것입니다.바닥 헤드에 머리카락이 감겨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가위로 잘라 걷어 내면 대부분 해결됩니다.냄새가 계속된다면 그때는 전원을 뽑고 점검을 받으십시오.

정리하면 필터와 호스 확인, 이물질 제거, 그리고 타는 냄새는 즉시 정지입니다.세 가지 다 십 분이면 하실 수 있습니다.필터는 물로 씻으셨다면 완전히 말린 뒤에 끼우셔야 합니다.오늘 청소기 먼지통을 열어 필터를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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