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나이인데 유난히 얼굴이 편안해 보이는 사람, 주변에 한 분쯤 계시죠?
재산이 많아서가 아니었습니다. 쉰다섯을 넘기고 인생이 편해진 남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4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4위. 이기려 들지 않는다
모임에서 말이 엇갈려도 굳이 끝까지 밀어붙이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을 가리는 데 쓰는 힘이 줄어들면, 그만큼 사람도 잠도 편해집니다. 대화가 뜨거워질 때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한마디를 준비해 두시면 웬만한 자리는 무사히 넘어갑니다.

3위. 몸 쓰는 일을 하나쯤 갖고 있다
텃밭이든 자전거든 목공이든, 손과 몸을 쓰는 일이 있는 분들은 은퇴 후에도 하루가 헐렁해지지 않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우울감을 낮추고 수면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가 꾸준히 나옵니다. 큰 취미가 아니어도 됩니다. 매일 삼십 분 걷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2위. 자기 돈의 규모를 정확히 안다
수입이 줄어드는 시기에 가장 불안한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얼마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통장과 연금, 고정 지출을 한 장에 적어두면 막연한 걱정이 숫자로 바뀌고 그때부터 결정이 쉬워집니다. 이번 주말에 종이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1위. 남의 평가에서 자유롭다
가장 많은 분들이 꼽은 특징은 남이 나를 어떻게 볼지에 매달리지 않는 태도였습니다. 직함이 사라진 뒤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자기 하루를 스스로 채점하는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잘한 일 한 가지를 저녁에 적어보시면 그 기준이 생깁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네 가지를 한꺼번에 갖추려 하지 마세요. 오늘은 그중 하나, 저녁에 잘한 일 한 줄 적기부터 해보시면 됩니다. 편안함은 성격이 아니라 습관에서 옵니다.
오늘 적은 한 줄이, 십 년 뒤 누구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얼굴을 만들어 줍니다.
출처 : ‘남자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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