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면 칫솔질을 세게 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출혈이 반복된다면 치아 주변에 쌓인 치태로 잇몸에 염증이 생긴 ‘치은염’이나 치주질환의 초기 신호일 수 있는데요. 그냥 넘기지 말아야 할 잇몸 이상 신호를 알아보겠습니다.

양치할 때 피가 난다면 ‘칫솔 탓’만 하지 마세요
치태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잇몸이 붓고 염증이 생기면서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 중 쉽게 피가 날 수 있습니다. NHS도 양치할 때 잇몸 출혈이 생기는 것을 대표적인 잇몸질환 증상으로 안내합니다. 한두 번이 아니라 며칠 이상 반복된다면 단순히 칫솔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잇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 냄새까지 심해졌다면 ‘잇몸병이 깊어졌을 수 있습니다’
잇몸이 붉고 붓거나 입 냄새와 입안의 나쁜 맛이 지속되는 것도 잇몸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과 뼈까지 손상되는 치주염으로 진행해 잇몸이 내려앉거나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통증이 별로 없다고 안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가 난다고 ‘그 부위 양치’를 피하면 더 악화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고 해당 부위를 닦지 않으면 치태가 더 쌓여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칫솔로 하루 두 번 꼼꼼히 닦고,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 칫솔이 닿기 어려운 치아 사이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이 계속되거나 잇몸이 심하게 붓고 치아가 흔들린다면 치과 검진을 받아보세요.
※ 본 콘텐츠에 포함된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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