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쓸 것 같아서 못 버립니다.” 그 언젠가가 오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그렇습니다.
물건이 쌓이면 집만 좁아지는 게 아니라 마음도 무거워집니다. 잘 비우는 사람들이 정해둔 기준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기간으로 정합니다
아깝다 아니다로 판단하면 하나도 못 버립니다. 대신 1년 동안 손대지 않은 물건은 내보낸다고 기간으로 정해두면 고민이 사라집니다. 감정이 아니라 규칙이 정리를 끝냅니다.

2. 한 번에 한 칸만 합니다
집 전체를 정리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시작도 못 합니다. 오늘은 서랍 한 칸, 다음은 선반 하나로 범위를 좁히세요. 끝을 볼 수 있는 크기라야 계속하게 됩니다.

3. 자식에게 물어보고 정합니다
자식 주려고 남겨둔 그릇과 가구는 대부분 원하지 않습니다. 물어보지 않고 남기면 결국 남은 사람이 처리해야 할 짐이 됩니다. 한 번 물어보는 것으로 정리가 끝납니다.
그럼 오늘은 무엇부터 하면 될까요?
세 가지를 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서랍 한 칸만 열어 1년 넘게 안 쓴 물건을 골라보세요. 한 칸이 정리되면 다음 칸은 훨씬 쉬워집니다.
비우는 것은 버리는 일이 아니라, 남길 것을 정하는 일입니다.
출처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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