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생성 이미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27430f8e-00e3-4232-a50d-428b403546b9.png)
식당에 비치된 앞치마와 일회용품을 가져가는 손님이 늘면서 업주들의 고민이 커졌다.
최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매장 비품을 손님들이 가져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요식업 종사자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가게 비품을 손님들이 훔쳐간다”며 매장에 비치한 앞치마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해당 앞치마는 개당 1만원가량을 들여 제작했다. 그러나 같은 제품을 다시 만들려면 개당 2만원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다만 손님이 앞치마를 가져가는 모습이 CCTV에 담기지 않아 경찰에 신고하기도 어려웠다.
이에 A씨는 “계속 구할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구하기 점점 힘들어지고 훔쳐가는 경우가 많아 일단 카메라 대수 늘리고 위치 조정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비슷한 문제는 다른 식당과 카페에서도 이어졌다. 앞치마뿐 아니라 물티슈와 냅킨 또는 빨대 등을 매장 밖으로 가져가는 사례가 반복됐다.
업주들은 가격이 낮은 물품이라도 계속 사라지면 운영비 부담이 커진다고 호소했다. 일부 매장은 필요한 수량만 제공하거나 손님이 직접 꺼내기 어려운 곳으로 비품을 옮겼다.
이를 두고 네티즌 반응은 엇갈렸다. 매장에 비치된 소모품은 어느 정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 반면 여러 개를 챙기거나 비품을 집으로 가져가는 행동은 과도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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