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찌르지 마세요..” 60대 식사 자리에서 가장 민망해지는 젓가락 습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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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먹을 때는 편하게 먹어도 괜찮지만 누군가와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젓가락 하나만 잘못 사용해도 분위기가 어색해질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명절이나 손님 초대 같은 자리가 늘어나는데 무심코 해온 젓가락 습관이 상대에게 불편하게 보일 때가 있다.
오래된 습관이라 고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몇 가지만 의식하면 식사 예절에서 실수하는 일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식사 자리에서 가장 흔하게 실수하는 젓가락 사용법 세 가지를 정리했다.
3위. 젓가락으로 그릇 두드리기
반찬을 집으려다 그릇 가장자리에 젓가락이 부딪히면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무심코 한 행동이지만 조용한 식사 자리에서는 유난히 크게 들린다.
특히 젓가락으로 그릇을 두드리거나 젓가락끼리 부딪혀 소리를 내는 것은 예로부터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여겨졌다. 반찬을 집을 때 그릇 안쪽 음식에 젓가락을 가까이 가져간 뒤 천천히 집으면 불필요한 소리를 내지 않을 수 있다.
2위. 밥그릇 끌어당기기
젓가락으로 멀리 있는 그릇을 끌어당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손을 뻗기 귀찮거나 일어서기 번거로울 때 무심코 하게 되는 행동이다.
하지만 젓가락으로 그릇을 밀거나 당기는 것은 상대 앞에서 보기에 좋지 않고 식탁 위 다른 그릇을 건드려 국물이 쏟아질 수도 있다. 그릇이 손에 닿지 않으면 일어나서 옮기거나 가까이 앉은 사람에게 건네달라고 정중히 부탁하는 편이 훨씬 자연스럽다.
1위. 음식 찌르기
반찬을 집기 어려울 때 젓가락으로 찔러서 입에 넣는 습관이 있다. 집에서 혼자 먹을 때는 크게 문제가 안 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자리에서는 가장 민망하게 보이는 행동 중 하나다.
젓가락은 음식을 집어 올리기 위한 도구이지 꽂아서 먹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특히 나물이나 김치처럼 미끄러운 반찬을 찌르면 국물이 튀거나 음식이 흩어져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집기 어려운 음식은 젓가락 두 개로 살짝 눌러 고정한 뒤 들어 올리거나 반찬 그릇을 가까이 가져와서 천천히 집으면 된다.
젓가락 사용법을 완벽하게 고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다만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는 자리에서 상대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조금만 신경 쓰면 된다. 식사 예절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함께 먹는 사람을 배려하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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