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ef66dfaa-655e-4705-8743-9c08e75f2c73.jpeg)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9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다시 썼다. 부정 평가는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14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3.8%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3.6%p 떨어진 수치다.
부정 평가는 3.8%p 오른 63.3%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와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29.5%p까지 벌어졌으며 ‘잘 모름’은 2.9%였다.
지역별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에서 9.1%p 하락했다. 대구·경북은 6.8%p, 대전·세종·충청은 6.5%p, 전남·광주·전북은 5.5%p, 인천·경기는 3.0%p 내렸다. 반면 서울은 1.5%p 올랐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10.2%p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이어 60대 4.1%p, 70대 이상 3.6%p, 30대 2.8%p, 50대 1.3%p 순으로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도 진보층에서 8.0%p, 보수층에서 5.5%p 각각 낮아졌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42.1%, 민주당은 36.1%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6.0%p였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4.5%p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5.7%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4.7%, 진보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1.3%였다. 기타 정당은 2.3%, 무당층은 12.2%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대구·경북에서 12.4%p, 부산·울산·경남에서 10.7%p, 대전·세종·충청에서 10.6%p 떨어졌다. 전남·광주·전북은 5.8%p, 서울은 2.2%p, 인천·경기는 1.4%p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에서 12.3%p 올랐다. 부산·울산·경남은 8.5%p, 서울은 5.8%p, 전남·광주·전북은 4.4%p, 인천·경기는 1.9%p 상승했다.
특히 20대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18.8%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1.2%p 상승했다.
두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활용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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