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나무위키
동탄에 1808가구짜리 대단지가 나온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같은 시기에 삼성전자가 무주택 임직원에게 최대 5억원을 연 1.5%에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주인공은 반송동 메타폴리스 2단계 부지의 아크메르 동탄이다. 다만 현재 알려진 전용 84㎡ 17억2000만원은 확정 분양가가 아니다.
49층 1808가구 대단지
출처: 커뮤니티
아크메르 동탄은 반송동 95·99번지에 최고 49층, 7개 동, 총 180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84㎡부터 대형 평형까지 구성되는 주상복합이다.
지난 6월 화성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고 9월 견본주택 공개가 예정돼 있다. 하지만 공식 입주자모집공고와 청약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전용 84㎡ 분양가를 약 17억2000만원으로 예상한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단계에서 가장 조심해서 봐야 할 숫자가 바로 이 가격이라고 본다. 실제 가격이 얼마로 결정되느냐에 따라 청약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 직원 최대 5억 1.5%
출처: 머니투데이
시기가 절묘하게 겹친다. 삼성전자는 9월 1일부터 무주택 임직원에게 주택 구입자금 최대 5억원을 개인 부담 금리 연 1.5%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수도권에서는 25억원 이하, 전용 85㎡ 이하 주택이 대상이다. 만약 아크메르 동탄 84㎡가 17억원 안팎으로 확정된다면 조건상 사내대출 활용 가능 범위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29조원의 반도체 자금이 동탄에 풀린다는 식으로 보는 것은 과하다. 모든 대상자가 최대 금액을 빌리는 것도 아니고 수원이나 용인, 서울 등 다른 지역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실수요를 늘릴 요인은 맞지만 규모는 실제 대출 실행 건수를 확인해야 한다.
17억원 분양가가 최대 변수
출처: 롯데캐슬
비교 대상으로 자주 등장하는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84㎡는 지난 6월 22억25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용 102㎡도 7월 26억5000만원까지 올라왔다.
그래서 아크메르 동탄 84㎡가 17억원대에 나온다면 싸다는 기대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동탄역 롯데캐슬은 GTX-A와 SRT, 백화점이 연결된 동탄 대표 단지다. 단순히 22억원과 17억원의 차이를 그대로 시세차익으로 보는 것은 위험하다.
결국 청약 전 확인해야 할 것은 세 가지다. 확정 분양가와 중도금·잔금 대출 조건, 그리고 실제 입주자모집공고상 청약 자격이다. 지금은 무조건 넣고 볼 단계가 아니라 숫자가 확정되기를 기다려야 하는 단계에 가깝다.
출처: 아크메르 동탄
개인적으로는 삼성전자 1.5% 대출보다 아크메르 동탄의 실제 분양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주변 시세보다 충분히 낮다면 사내대출까지 겹치면서 강한 실수요가 붙을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17억원 예상보다 가격이 크게 올라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결국 이번 청약의 흥행 여부는 삼성전자라는 이름보다 최종 분양가가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참고 및 출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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