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신아일보
미사 아파트 전용 84㎡가 15억9000만원까지 올라왔다. 지난 2월 13억원 수준이었던 미사강변푸르지오가 불과 반년 만에 3억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배경에는 서울에서 넘어오는 수요와 철도 기대가 동시에 있다. 현재 5호선에 이어 9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고, 교산에는 3호선과 GTX-D 구상까지 거론되고 있다.
미사 84㎡ 15억 9000만원
출처: 경인매일
미사강변푸르지오 전용 84㎡는 8월 18일 15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3월까지만 해도 13억5000만~14억2000만원 수준이었지만 4월부터 15억원을 넘는 거래가 나오기 시작했다.
미사강변도시 안에서도 84㎡ 기준 12억~13억원대 거래가 이어지는 단지가 적지 않다. 서울 동쪽 지역 집값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하남으로 실수요가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상승을 GTX 효과라고 보기보다 서울 대체 수요와 기존 5호선, 9호선 기대가 먼저 움직인 결과에 가깝다고 본다.
3·9호선 확충 본격화
출처: 국토일보
하남의 철도망은 실제로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 3호선 연장인 송파하남선은 오금역에서 감일과 교산을 지나 하남시청역까지 11.7㎞를 연결한다.
기본계획 승인을 마쳤고 현재 공구별 사업자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목표는 2027년 착공, 2032년 준공이다.
미사에는 9호선 연장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이 들어올 예정이다. 가칭 신미사역도 계획돼 있다. 다만 일부 공구 사업자 선정이 지연되고 있어 개통 시점까지는 사업 속도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GTX-D는 아직 미확정
출처: 중앙일보
가장 주의해서 봐야 할 것은 GTX-D다. 정부가 2024년 공개한 GTX 2기 구상에는 하남 교산 경유가 포함됐지만 아직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확정된 노선은 아니다.
하남시는 여기에 황산사거리까지 추가로 경유시켜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난 8월 국토부에도 황산·교산 경유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따라서 미사가 5·9호선에 GTX까지 갖춘다고 지금 단정하기는 이르다. 3호선과 9호선도 개통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GTX-D는 그보다 더 초기 단계다. 부동산 가격에는 확정된 교통망과 희망 노선을 구분해서 반영할 필요가 있다.
출처: 이데일리
개인적으로는 지금 하남에서 GTX-D보다 3호선과 9호선의 실제 사업 진행 속도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확정성이 높은 교통망이 먼저 현실화돼야 지역의 출퇴근 구조도 실제로 달라진다.
미사 84㎡가 이미 15억원 후반까지 오른 만큼 교통 호재만 보고 추격하기에도 부담이 생겼다. 앞으로 볼 숫자는 GTX라는 이름보다 9호선 공사 속도와 미사 15억원대 거래가 반복해서 이어지는지 여부다.
참고 및 출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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