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4.8km에 7억 9,500만원” 3년치 물량이 동났다는 ‘V12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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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약해도 받기 어려운 차가 있다. 람보르기니 레부엘토는 국내 배정 물량 3년치가 이미 소진됐다. 2023년 6월 국내 공개돼 2025년 5월부터 인도가 시작됐다.

「1,015마력」 6,498.5cc V12 자연흡기가 단독으로 825마력을 내고, 전기모터 3개를 더해 시스템 합산 1,015마력이 된다. 레드존은 9,500rpm이다. 0-100km/h 2.5초, 최고속도 350km/h 이상이다.

「연비 4.8km/L」 복합연비는 4.8km/L, 이산화탄소는 247g/km로 표기돼 있다. 3.8kWh 배터리로 전기 모드 주행은 유럽 기준 10km 수준이다. 아벤타도르 얼티매와 비교하면 이산화탄소를 30% 이상 줄였다.

「7억 9,500만원」 가격은 출처에 따라 7억 8,400만원에서 7억 9,500만원 사이로 안내된다. 옵션과 세금을 더한 실구매가는 10억원 안팎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2026년 6월 기준 국내 정식 수입 누적은 73대이고, 8월 람보르기니 국내 신규등록은 68대로 같은 달 페라리 25대, 벤틀리 34대보다 많았다.

8단 듀얼클러치를 180도 뒤집어 가로로 눕혀 센터터널에 배터리 자리를 만들었고, 충전하려면 프렁크를 열어야 한다. 우라칸이 단종되고 테메라리오가 V8 터보로 가면서 사실상 마지막 자연흡기 V12 양산차로 남을 전망이다.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는 2019년 시안이므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양산차’가 정확하고, 1,772kg은 공차가 아닌 건조중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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