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너무 차갑습니다..” 체온 유지 방해하는 차 3가지를 매일 마시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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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아닌데도 손끝과 발끝이 차갑다. 따뜻한 차를 마셔도 금방 다시 차가워진다. 차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차를 마시는지가 문제일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마시는 차가 오히려 체온 유지를 방해할 수 있다. 손발이 찬 사람이라면 지금 마시는 차부터 점검해야 한다.
3위. 녹차
녹차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체질에 따라 몸을 식히는 성질이 있다. 특히 발효하지 않은 녹차는 차가운 성질이 강하다. 손발이 차가운 사람이 하루에 녹차를 여러 잔 마시면 속은 따뜻해진 것 같아도 손끝과 발끝은 여전히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
녹차를 마시고 싶다면 뜨겁게 우려서 천천히 마시되 하루 한두 잔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다. 오후보다는 오전에 마시고 저녁에는 피하는 편이 낫다. 녹차 대신 발효차나 따뜻한 성질의 차로 바꾸면 체온 유지에 조금 더 유리하다.
2위. 보리차
보리차는 구수하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물 대신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보리 역시 몸의 열을 내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여름철 더위를 식히려고 보리차를 마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손발이 차가운 사람이 보리차를 하루 종일 차갑게 마신다면 체온 유지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냉장고에서 꺼낸 보리차를 그대로 마시면 속까지 차가워지기 쉽다. 보리차를 마시더라도 미지근하게 데워서 마시거나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편이 낫다. 아니면 따뜻한 성질의 차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1위. 결명자차
결명자차는 눈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꾸준히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결명자는 차가운 성질이 강한 재료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괜찮지만 손발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결명자차를 매일 진하게 우려 마시면 속이 차가워지고 손발 끝까지 따뜻한 기운이 잘 돌지 않을 수 있다. 결명자차를 마시고 싶다면 양을 줄이고 다른 재료와 섞어 마시거나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다. 손발이 차가운 체질이라면 따뜻한 성질의 차로 바꾸는 편이 체온 유지에 더 유리하다.
손발이 차가운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매일 마시는 차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녹차와 보리차, 결명자차는 건강에 좋은 차이지만 체질에 따라 체온 유지를 방해할 수 있다. 차를 바꾸는 것만으로 손발이 따뜻해지지는 않지만 작은 습관 하나가 쌓이면 몸의 느낌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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