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096e68ae-4237-437a-86c0-5fb814b90caf.jpeg)
아파트 게시판에 늦은 저녁 청국장과 고기 등 냄새가 강한 음식 조리를 자제해 달라는 안내문이 붙으면서 공동주택 내 음식 조리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SNS에 “공동주택에서 저녁에 청국장 끓이면 민원 들어오는 시대인가”라는 글과 함께 아파트 게시판에 부착된 안내문을 공개했다.
안내문에는 “특히 오후 8시 전후로 청국장과 고기 굽는 냄새 등 강한 음식 냄새가 베란다와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와 거실과 방안의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놓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고구마도 먹는 건 좋으나 밤 10시가 되도록 냄새가 들어온다”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당연하지만, 모두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주택인 만큼 조리 시 환기와 냄새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안내문을 공개한 A씨는 “냄새 맡는 사람이 괴롭다는 걸 이해는 하지만 밥은 해 먹고 살아야 하지 않느냐”고 반응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저녁 시간 집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것까지 제한하기 어렵다는 의견과 공동주택인 만큼 냄새가 외부로 퍼지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섰다.
특히 오후 8시는 일반적인 저녁 식사 시간이라는 반응과 청국장뿐 아니라 고기나 군고구마까지 문제 삼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음식 냄새가 지속적으로 집 안에 들어오면 환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조리 과정에서 환풍기 사용이나 창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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