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한동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326ba399-32db-4551-b6c9-a09d99471917.png)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현역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신뢰도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앞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시사IN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현재 활동하는 여야 정치인 중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이 누구인지’를 주관식으로 물은 결과 ‘없다·모름·응답 거절’이 39.3%로 가장 많았다.
이를 제외한 정치인 가운데 한 의원은 11.4%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1위를 유지했던 이 대통령은 처음으로 선두에서 내려왔다.
이 대통령에 대해서는 ‘불신한다’는 응답이 50.4%로 ‘신뢰한다’는 응답 35.9%보다 높았다. 0점부터 10점까지 평가한 신뢰도는 4.19점으로 지난해 5.54점에서 1.35점 하락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였으며 ‘불신한다’는 응답은 34.1%였다.
이와 관련해 한 의원은 SNS에 “한동훈이 신뢰도 1위한 것보다, 현직 대통령이 신뢰도 추락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며 “오빠 독약 로비 김승원 임명하면 이재명 대통령 신뢰도는 지하실로 내려갈 것”이라고 적었다.
정당 신뢰도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3.74점으로 지난해보다 1.19점 떨어졌다. 2012년 정당 신뢰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하락 폭이며 3점대를 기록한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국민의힘은 3.12점으로 지난해 2.96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는 2020년 창당 이후 가장 낮은 신뢰도를 기록한 바 있다.
국가기관 가운데서는 경찰의 신뢰도가 3.3점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았다. 반면 검찰은 지난해보다 0.63점 오른 3.69점을 기록하면서 조사 이후 처음으로 경찰보다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다.
기관별로는 헌법재판소가 4.6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국가정보원 4.15점과 청와대 4.08점이 뒤를 이었다. 이어 대법원 3.83점과 검찰 3.69점 국회 3.49점 경찰 3.3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14점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가구 유선전화 RDD와 휴대전화 RDD를 병행한 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8.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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