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7968541b-4a73-4bb9-81c6-ae9fd298fffd.png)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교도소에서 영치금 압류와 재소자들의 따돌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조주빈 최근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작성자 A씨는 “조주빈이 영치금을 압류당해 사식이나 물품을 전혀 사지 못하고 있다”며 “종이와 볼펜, 우표조차 사지 못해 외부와의 소통도 사실상 단절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도소 밥만 먹고 살아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한다”면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울고 있어 같은 감방 재소자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며 맞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작성자가 교도소 내부 상황을 어떻게 파악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내용 역시 교정당국의 공식 확인을 거치지 않아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조주빈은 아동·청소년과 성인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2021년 10월 조주빈에게 징역 42년을 확정했다. 이후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4개월이 추가됐으며 미성년자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징역 5년이 더 확정됐다.
이에 따라 조주빈에게 확정된 형량은 총 징역 47년 4개월이다.
조주빈은 추가 기소 사건의 형량을 다시 다툴 기회를 달라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으나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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