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만 고집했는데 오히려 돈만 낭비했습니다..” 장 볼 때 똑똑하게 채소 고르는 사람들의 공통점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장을 보면서 유기농 코너를 지날 때마다 고민이 생깁니다. 몸에 좋다고 하니 사고 싶지만 가격은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고, 정말 모든 채소를 유기농으로 사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사실 모든 채소를 유기농으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껍질째 먹는 채소와 세척만으로 충분한 채소는 구분할 수 있고, 예산과 우선순위를 나눠 선택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셋째. 두꺼운 껍질을 벗기고 먹는 채소
양파와 단호박, 고구마처럼 두꺼운 껍질을 벗겨 내고 먹는 채소는 일반 재배 제품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겉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것들은 껍질과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속살까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낮은 편입니다.
물론 유기농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한정된 예산 안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껍질을 벗기는 채소보다 껍질째 먹는 채소에 우선순위를 두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양파 껍질 한두 겹을 벗기고 흐르는 물에 헹구면 충분합니다.
둘째. 표면이 매끄럽고 세척이 쉬운 채소
무와 당근, 감자처럼 표면이 비교적 매끄럽고 흐르는 물에 문질러 씻기 쉬운 채소는 세척만 제대로 하면 일반 재배 제품도 괜찮습니다. 겉면에 흙이 묻어 있어도 물로 충분히 씻어 낼 수 있고, 껍질을 벗겨 먹는 경우도 많아 부담이 적습니다.
다만 감자는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변한 부분은 도려내고 드셔야 합니다. 세척 후에는 물기를 닦아 보관하고, 껍질째 드실 때는 흐르는 물에 솔로 문질러 씻은 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껍질째 먹고 잎이 많거나 표면이 복잡한 채소
딸기와 방울토마토, 상추, 깻잎, 파프리카처럼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먹는 채소는 유기농으로 사는 편이 낫습니다. 특히 딸기는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씻어도 씨 사이까지 깨끗이 닦기 어려워 껍질째 먹게 됩니다.
상추와 깻잎처럼 잎채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잎이 겹쳐 자라고 표면적이 넓어 세척만으로는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이런 채소만이라도 유기농으로 선택하는 편이 우선순위에 맞습니다.
유기농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도, 일반 재배라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채소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선택하는 것입니다. 껍질째 먹는 채소는 유기농으로, 껍질을 벗기는 채소는 일반 재배로 사되 세척을 꼼꼼히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