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에 반점 늘어나는 분들..” 외출 전 챙겨도 손 피부만 계속 타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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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 피부는 얼굴만큼 자주 햇빛에 노출되지만 정작 관리는 뒤로 밀리기 쉽다. 나이가 들수록 손등에 갈색 반점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반복된 자외선 노출이다. 얼굴에는 선크림을 바르면서 손등은 그냥 나가는 경우가 많고, 운전대를 잡거나 창가에 앉을 때도 손은 그대로 햇빛을 받는다.
외출 전 챙긴다고 해도 손 피부가 계속 타는 것은 준비가 부족해서라기보다 실제 노출 상황을 놓치기 때문이다. 손등 피부를 지키기 위해 외출 전 챙겨야 할 것을 짚어본다.
3위. 손등까지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얼굴용 선크림을 바르고 남은 양을 손등에 펴 바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손등은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보습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르는 편이 낫다.
문제는 손을 자주 씻으면서 차단제가 쉽게 지워진다는 점이다. 외출 전 한 번만 바르고 끝내기보다 가방에 작은 용량을 넣어 두고 손을 씻은 뒤 다시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오전과 오후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외출한다면 한 번 더 바르는 것이 좋다.
2위. 운전할 때 얇은 장갑
차 안은 실내처럼 느껴지지만 창문을 통해 자외선이 그대로 들어온다. 특히 운전석 쪽 손은 햇빛을 정면으로 받는 시간이 길어 한쪽 손등만 유독 반점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다.
운전용 얇은 장갑을 준비해두면 핸들을 잡는 동안 손등을 가릴 수 있다. 두꺼운 장갑은 답답하고 손가락 움직임이 불편하므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얇은 소재를 고르는 편이 낫다. 여름철에는 통풍이 되는 망사 장갑도 도움이 된다.
1위. 외출 전 손등 상태 확인하는 습관
손등 피부가 계속 타는 가장 큰 이유는 이미 손상된 상태에서 또다시 햇빛을 받기 때문이다. 손등에 붉은 기운이 남아 있거나 피부가 벗겨지고 있다면 자외선에 이미 손상을 입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외출 전 손등을 살펴보고 상태가 좋지 않다면 평소보다 더 꼼꼼히 차단제를 바르거나 장갑을 챙기는 것이 좋다. 손등도 얼굴처럼 매일 보살펴야 할 피부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손등은 나이를 가장 솔직하게 드러내는 부위 중 하나다. 얼굴 관리에 쓰는 시간의 절반만 손등에 더해도 반점이 늘어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운전할 때는 장갑을 끼고, 손등 상태를 확인하는 세 가지 습관이 손 피부를 지키는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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