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전방 부대의 충격적인 실탄 사격 실태

전방 부대에서 9년간 복무했던 탈북민 강민국은 북한군의 실제 군사 실태와 전력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증언했다. 북한 전방 부대의 일반 보병들은 1년에 실탄 사격 훈련을 고작 3발 정도만 소화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점 사격 조준 과정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형식적인 훈련이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투 차량은 평상시 타이어가 지면에 닿아 삭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예 공중에 띄워두고 관리하는 실정이다. 평상시 기동에는 휘발유 대신 목탄을 태워 발생하는 가스로 엔진을 구동하는 목탄차가 광범위하게 쓰인다. 오르막길에서는 시속 1단 속도로 간신히 오르며 운전병 뒤에서 차를 밀어주는 인원이 상시 대기할 정도다.

북한군은 부교를 이용한 도하 전술 대신 낙동강 전투의 교훈을 내세우며 강이나 호수에서 대규모 수영 훈련을 강행하고 있다. 실제 전투력과 체력 면에서 한국군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열세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배고픔을 견디다 못해 러시아 파병에 자원해 배부르게 먹고 싶다는 바람을 가질 정도로 보급 상황이 열악하다.
방탄복이라는 장비는 전방 부대조차 제대로 보급되지 않아 실전에서의 생존을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다. 김정은 정권은 자연재해마저 간부들의 인재로 규정해 조금의 피해만 발생해도 즉각적인 처형으로 다스리고 있다. 포로가 되면 삼대까지 천민 취급을 받으며 가혹한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받는 세뇌 교육이 만연하다.
북한군 보병들이 실시하는 1년 실탄 사격 훈련은 단 3발에 불과해 전투력 유지 자체가 불가능하다. 평시 기동을 위해 투입되는 목탄차는 오르막길에서 속도를 내지 못해 인력이 직접 뒤에서 밀어야 한다. 전방 부대조차 방탄복을 구경하기 어렵고 열악한 식량 보급 때문에 병사들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다.
러시아 파병을 자원하는 북한군 병사들은 오직 배불리 먹고 싶다는 절실한 바람 때문에 목숨을 건다. 김정은 정권은 자연재해로 인한 군부대 피해의 책임을 물어 지휘관들을 무자비하게 처형하는 공포 정치를 펼친다. 포로가 될 경우 가족까지 삼대에 걸쳐 천민 취급을 받는다는 공포 때문에 극단적인 세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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