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마다 무언가를 시작했다가 봄이 되기 전에 그만둔 적 있으시죠.
의지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오래 하는 사람은 방법이 다릅니다. 나이 들어서도 끝까지 가는 사람들의 공통점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목표를 작게 자릅니다
하루 한 시간을 정하면 못 지킨 날 전부 무너집니다. 습관 연구에서는 시작 문턱이 낮을수록 지속률이 높다고 봅니다. 걷기라면 삼십 분이 아니라 신발 신고 대문까지가 기준이어야 합니다. 목표는 우스울 만큼 작게 잡으세요.

2. 정해진 시간에 붙여둡니다
의욕이 날 때 하겠다는 계획은 석 달을 못 갑니다. 이미 매일 하는 일 바로 뒤에 붙이면 다릅니다. 아침 식사 뒤, 저녁 설거지 뒤처럼 기준점을 정하세요. 시간이 아니라 순서를 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 빠진 날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하루 빠지면 포기하는 이유는 얼마나 해왔는지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달력에 동그라미만 쳐도 지금까지 쌓인 양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틀 연속으로 빠지지 않는다는 규칙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럼 오늘부터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세 가지를 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하고 싶은 일 하나를 골라 오늘 오 분짜리로 줄여보세요. 석 달을 넘기는 힘은 거기서 나옵니다.
오래 한 사람은 독한 사람이 아니라 작게 시작한 사람이었습니다.
출처 : ‘타이탄의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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