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 박스는 받는 즉시 처리하지 않으면 어느새 현관과 베란다를 가득 채웁니다. 부피가 크고 접는 방법을 모르면 분리수거 날까지 쌓아둘 수밖에 없습니다.
박스를 평평하게 만들고 재활용 요일을 미리 확인해 두면 공간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첫째. 테이프를 완전히 떼어내고 접습니다
택배 박스는 테이프가 붙어 있으면 부피가 줄지 않습니다. 가위나 칼로 테이프를 모서리부터 완전히 제거한 뒤 박스를 펼치면 납작하게 접을 수 있습니다.
접힌 박스는 서너 개씩 묶어 세워두면 벽 한쪽에 기대 놓기만 해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테이프를 대충 떼고 접으면 다시 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깨끗하게 제거하는 편이 낫습니다.
둘째. 작은 박스는 수납 용도로 활용합니다
손바닥 크기 정도의 작은 택배 박스는 바로 버리기보다 서랍 안 정리함으로 쓸 수 있습니다. 양말이나 속옷, 화장품 같은 물건을 담아 두면 서랍 속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겉면에 송장이나 상호 표시가 있으면 종이를 덧대거나 포장지를 붙여 가리면 됩니다. 다만 두세 개 이상 모아두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박스가 많아지면 결국 버리지 못하고 쌓이게 됩니다.
셋째. 분리수거 요일을 달력에 표시해 둡니다
분리수거 요일을 모르면 박스를 접어도 버릴 타이밍을 놓칩니다.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공지나 현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단독주택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달력이나 휴대폰 알림에 ‘종이류 배출일’을 미리 기록해 두면 박스가 쌓이기 전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배출 시간도 함께 확인하면 수거 전날 저녁에 내놓을 수 있어 아침에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택배 박스는 받은 날 테이프를 떼고 접어두면 공간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작은 박스는 수납함으로 활용하고 분리수거 요일을 미리 알아두면 현관이 박스로 막히는 일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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