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10분이 다음 날 두 시간 절약합니다..” 명절 아침 차례상 헤매지 않고 준비하는 5060이 꼭 알아야 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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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아침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음식을 데우고 그릇을 꺼내고 상을 차리는 동안 어디에 뭘 놓아야 하는지 헤매다 보면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식구들은 언제 시작하냐고 묻고 본인은 부엌과 거실을 오가며 땀을 흘린다.
하지만 전날 밤 몇 가지만 미리 정리해 두면 아침에 헤매는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순서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되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핵심이다.
셋째, 전날 밤 그릇 위치를 미리 정해 놓는다
아침에 어떤 그릇에 무엇을 담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고 나서야 그릇을 찾고 크기가 안 맞으면 다시 바꾸기를 반복한다.
전날 밤 상차림 순서에 맞춰 그릇을 식탁 옆이나 조리대에 미리 꺼내 놓으면 아침에 바로 담기만 하면 된다. 어느 그릇에 무엇을 담을지 메모지를 붙여 두거나 머릿속으로 정리해 두는 것만으로도 동선이 훨씬 짧아진다. 그릇을 찾느라 서랍을 여닫는 시간이 사라지면 나머지 준비에 집중할 여유가 생긴다.
둘째, 아침에 데우기만 할 음식을 따로 모아 둔다
명절 음식 대부분은 전날 만들어 놓고 아침에 데워 낸다. 하지만 냉장고 안에 음식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무엇을 먼저 꺼내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다.
전날 밤 냉장고 한쪽에 아침에 데울 음식만 모아 두면 찾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전, 나물, 탕 같은 것들을 한 칸에 정리해 두고 데우는 순서대로 위에서 아래로 쌓아 놓으면 더 빠르다.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지 않아도 되고 빠뜨리는 음식 없이 순서대로 준비할 수 있다.
첫째, 과일과 술은 맨 마지막에 올린다
상을 차리다 보면 과일 깎고 술잔 놓는 것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과일은 미리 깎아 두면 색이 변하고 술은 처음에 올리면 나중에 위치를 옮겨야 할 때가 많다.
과일과 술은 다른 음식을 모두 올린 뒤 마지막에 자리를 보고 놓는 편이 효율적이다. 상 위에 공간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 확인한 뒤 과일 접시 크기를 정하고 술은 정확한 위치에 한 번에 놓으면 된다. 중간에 자리를 비우거나 다시 옮기는 일이 줄어들어 전체 준비 시간이 짧아진다.
명절 아침을 여유 있게 보내려면 당일 아침보다 전날 밤 준비가 더 중요하다. 그릇 위치를 미리 정하고 데울 음식을 모아 두며 과일과 술은 마지막에 올리는 것만 기억해도 헤매는 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30분 안에 상을 차리는 것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순서를 미리 정해 두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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