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YTN 라디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d45efbc6-bb65-4123-a055-6759e6937166.png)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라디오 생방송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한 질문이 계속되자 “한동훈 방송입니까”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23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한 나 의원은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한 의원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진행자의 말에 “잘 싸웠다”면서도 “우리 당 법사위원들도 잘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주진우 의원의 가족 협동조합 의혹 제기를 언급하며 “저도 열심히 싸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의 입수 경위를 문제 삼은 것에 대해선 “불법성이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며 “국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사안이라도 그 과정은 적법해야 한다”는 취지로 답했다.
진행자가 다시 한 의원의 메시지를 언급하려 하자 나 의원은 말을 끊고 “장성철 방송도 역시 한동훈 방송입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새 방송에 가서 보면 항상 한동훈”이라며 “모두들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한동훈 의원만 얘기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열심히 하는데 한 의원 메시지만 나온다. 조금 섭섭하다”고 했다.
진행자가 “작가님이 써주셔서”라고 답하자 나 의원은 “그러면 이제 안 하셔도 된다. 제가 오기 전에도 보니까 한동훈 얘기를 하시더라”고 받아쳤다.
한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잘 싸우느냐와 복당은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으며 한 의원이 탈당하게 된 배경을 살펴야 한다며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한 해명과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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